체험후기

 

 

 

 

 

1. 팀 명 : 생축

2. 파견 국가 : 일본

3. 파견 일정 : 2023.07.25.~2023.08.02.

4. 활동 주제 : 일본과 한국의 전통건축양식과 일본 건축 체험

5. 활동 내용 : 일본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방문, 탐사하며 우리나라의 전통건축과 공통점, 차이점을 비교함. 다양한 양식을 보며 건축적 가치관의 향상을 기대함.

 

 

■ 다른 참가자들에게 전하고픈 말 : 체험이란 경험은 직접 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가 엄청나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편하게 도달 할 수 있는 인터넷과 같은 수단과 달리 직접 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팀원과의 협력, 새로운 상황에 대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것은 자신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열심히, 재밌게 참여하시길 바라요.

 

■ 종합 평가 : 이번 여행은 관광과는 조금 거리가 멀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여행은 처음이었지만 스스로 해결하는 방식과 일정 도중 마주치는 사람들과의 교류 또한 즐거웠습니다. 가이드 없이 스스로 짠 일정을 따라가고, 스스로의 일정에 따라 행동한다는 것이 행복했습니다.

■ 자율소감문 (팀 대표)

 

일본으로의 여행은 전통 건축을 경험하면서 한국의 전통건축과 비교해 새로운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선, 일본의 전통건축은 도시와의 조화가 우리나라와 많이 달랐습니다. 한국은 산속에 있는 절과 같은 건출물은 완전히 자연과 융화되어있고, 도심에 있는 궁과 같은 건축물은 높디높은 빌딩과 우아한 전통건축이 이질적이지만 어우러져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에 비해 일본은 주 건축물과 그 반경까지 일본의 가옥스타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또한, 오사카 뿐만 아니라 교토는 특히 일반적인 건축물이 모두 일본식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현대적으로 빌딩 빌라와 같은 형태의 건축물이 우리나라의 수도권, 지방과는 다르게 나무와 다다미, 종이 등을 활용한 가벼우면서도 안정적인 건축물을 일상 생활에 잘 녹여내고 있었습니다. 다음으론 외국인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문화나 관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건축물을 탐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숙소, 식당, 이동수단 등에서 일본인 또는 다른 외국인과의 소통 기회가 많았습니다. 언어의 차이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도 있었지만 기본적인 예와 존중에 대한 사전 조사로 최대한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려 노력했습니다. 몸짓과 표정을 동원하여 서로를 이해하려는 열정이 의사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가치관과 앞으로의 결정에 기로에 이 경험은 선택에 자주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