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1) 프로그램명: 글로벌FLY 단기어학연수 트랙1

2) 파견자 : 김*을

3)  파견 국가 : 호주

3) 파견기관:  호주 골든코스트 이매진 대학

4) 파견기간: 2023.07.03. ~ 2023.07.22.

5) 소감

과장 하나 없이 제 인생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여행으로 가기도 부담스러운 호주에서 3주 동안이나 현지인들과 생활하며 그들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그 날 배운 영어 또는 여태껏 배운 영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느껴지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학습 관련

어학연수를 진행한 대학 Imagine education은 전반적으로 speaking을 기본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때문에 제 영어 실력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제 영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바로 활용해 보는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생활하며 현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영어로 소통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경험 관련

호주와 한국의 문화 차이를 느낄 수 있었고 이는 저에게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제가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호주는 사람들이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자신의 시도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해도 이를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다시금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전환시키는 태도를 갖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실수에 대해 비교적 부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데, 이는 타인의 실수에 대해서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의 실수에 있어서 더욱 엄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개인에게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며, 개인의 문제는 곧 사회의 문제이기 때문에 배우면 좋은 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인 소감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 공부를 해왔지만 해외에 나갈 생각은 꿈조차 꾸지 못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마치 실현되지 않을 것 같은 망상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번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제 생각이 현실로 실현되는 경험을 했으며 이는 제 인생에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해보지 않고 확신할 수 있는 일은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으로만 돌아가던 제 사고회로가 비로소 긍정적인 길을 찾은 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세상이 전부가 아님을 알게 되었고, 호주 현지인들의 태도를 경험하고 배우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힌트를 얻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