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1] 2018 하계 프롬비기닝 (김*지)
본문
구분 | 트랙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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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학기 | / |
제목 | [트랙1] 2018 하계 프롬비기닝 (김*지) |
내용 |
연수결과 및 소감1) 프로그램명: 2018 하계 프롬비기닝 2) 파견자: 김*지(국제레저관광학과) 3) 파견기관: 필리핀 4) 파견기간: 2018년 07 월 23 일 ~ 2018년 08 월 18 일 5) 출국 준비과정 중 어려웠던 점: 필리핀이라는 나라에 대해 아는 점이 별로 없어서 어떠한 준비물을 얼마나 챙겨가야 하나 제일 많이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6) 현지연수기관에 대한 의견 a. 수강과목 및 수업내용: writing, speaking, reading, grammar b. 수업의 질: 사실 문법을 한국에서 배울 때도 어려운데 영어로 된 용어로 배우니 더욱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선생님들이 저의 눈높이에 맞춰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을 잘 해주셔서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말하기 시간에는 특정한 주제에 맞춰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선생님과 친근하게 지낼 수 있었고 딱딱하고 형식적인 내용이 아닌 생활적인 이야기를 나누며 기본회화를 익힐 수 있었습니다. c. 교수진: 선생님들과 나이대가 비슷하고 말도 굉장히 잘 통했습니다. 항상 즐거운 분위기로 수업을 해주셔서 의지가 많이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적응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었고 영어실력도 뛰어나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영어로 말을 할 때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하고 올바른 문장으로 알려주었으며 수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것에 감사했습니다. 7) 현지생활에 대한 의견 a.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 : 교육 환경은 매우 좋았습니다. 시간표가 있어서 쉬는 시간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공부를 하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또 한 평일에는 외출이 가능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고 이브닝 클래스가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단어와 문장을 외우는 것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b. 행정업무: 같이 갔던 실장님과 매니저님이 잘 챙겨주셨습니다. 아플 때 가져오신 약도 주시고 여러모로 도움을 주셨습니다. 아직 현지에 적응이 되지 않은 저희에게 여러 정보를 알려주셨습니다. 또한 MMBS에 상주하고 있는 켄달 분께서도 기숙사 불편한 점들에 대해서 잘 해결해 주셨습니다. c. 숙소: 숙소는 2인실을 사용하였는데 크기도 작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벌레가 너무 많고 잠을 잘 때 도마뱀 우는 소리 깬 게 한 두 번이 아니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3주차 4주차 때는 적응이 되어서 괜찮았지만 처음에는 적응하기 어려웠습니다. d. 특별 활동 내용: 이브닝 클래스를 할 때 솔직히 처음에는 적응하는 것도 힘든데 왜 단어 문장까지 볼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과 대화를 할 때 단순 어휘만 사용하고 사용했던 단어만 또 사용하고 영어가 늘어 가는 것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브닝 클래스에서 매일 단어와 문장 시험을 보니 공부에 도움도 많이 되었고 잘 못하면 느슨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꽉 잡아주었던 것 같습니다. e. 본인 학습 향상 정도: 전보다 영어 회화를 할 때 자신감이 상승하였습니다. 처음에 공부를 시작했을 때는 단어로만 말을 할 수 있었는데 4주 연수가 진행되는 동안 간단한 문장을 문법에 맞춰서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8) 다음 참가자들에게 전하고픈 말: 아프지 않게 물 잘 가려서 마시고 약 꼭 챙겨가세요. 간단한 회화 정도는 익히고 가면 대화를 하는데 더욱 어려움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생활 영어로 사용하는 단어 문장들을 꼭 한번 씩 읽고 가세요. 9) 귀국 후 학업계획: 매일 영어만 하는 상황에 놓여있으니 듣기가 저절로 늘었으며 토익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reading 공부를 더 열심히 하여서 학교에서 실시하는 모의토익을 보고 정기토익에 성적을 향상 시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10) 종합평가 사유: 교육시스템과 환경이 잘 되어있어서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기숙사와 식사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신다면 더욱 지내기 편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 도착 했을 때는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고 시간표도 빽빽해서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적응을 차차 해가니 그곳의 생활이 즐거웠습니다. 전부 처음 보는 사람들 이지만 같은 학교라는 소속감만으로도 친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또 한 영어가 늘은 것도 좋았지만 자신감을 많이 불어 넣어주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친구처럼 지내다 보니깐 대화를 할 때도 자연스럽게 맞장구를 칠 수 있게 되었고 답답하고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는 것이 창피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수업을 할 때 질문을 하는 것이 수업 흐름을 끊기게 하고 방해라고 생각했는데 개인 수업이다 보니 그런 한 장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필리핀으로 떠나기 전에는 수업구성에 대해서 1:1수업만 좋고 나머지 수업은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수업에 임하니 수업방식에 따라서 각각의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룹 수업을 할 때는 서로 영어로 이야기 하는 것을 듣고 이해하고 특히나 레벨테스트를 통해 분반이 정해졌기 때문에 수준이 비슷하여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수업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길 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입니다. 하지만 해외에 오랜 시간동안 체류해 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굉장히 큰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그 때는 걱정하지 않고 망설이지 않고 신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