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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1] 2018 하계 프롬비기닝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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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내용
구분 트랙1
학년/학기 /
제목 [트랙1] 2018 하계 프롬비기닝 (서*민)
내용
  • 이름(학과)
  • 프로그램명
  • 연수국가
  • 연수기간

연수결과 및 소감

1) 프로그램명: 2018 하계 프롬비기닝

2) 파견자: *(간호학과)

3) 파견기관: 필리핀

4) 파견기간: 2018624~ 2018721

5) 출국 준비과정 중 어려웠던 점: 첫 출국이라 모든 것이 어려웠다.

6) 현지연수기관에 대한 의견

a. 수강과목 및 수업내용: Intermediate 2,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Grammar

b. 수업의 질: 회화 중심의 수업이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더욱 영어실력을 키워내는데 적합했다. 아무리 Reading 이나 Writing 수업이라 하더라도 회화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c. 교수진: 모두들 한국을 사랑하고 학생들을 아껴주는 마음이 동일했고 그대로 느껴졌다. 모두들 질 높은 수업을 해주었고 정이 많이 들었다. 수준급의 영어실력과 성실한 태도에 굉장히 만족스럽고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7) 현지생활에 대한 의견

a.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 : MMBS 내 시설은 만족스러웠다. 탁 트인 정원과 자유롭게 뛰노는 말, 염소, 고양이 등 나를 환기시켜주었고 건물 내 모두 깨끗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었다. 그러나 평일에 나가지 못하게 하는 것과 엄격한 통금 환경은 불만족스러웠다.

b. 행정업무: 별 탈 없이 4주를 지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업무처리를 하여 무리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c. 숙소: 넓고 환한 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책상과 서랍도 유용하게 쓰였고 매주 청소부님께서 청소를 해주셨기 때문에 쾌적하고 깨끗한 화장실과 욕실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열쇠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것은 역시 불편했다. 또한 숙소와 강의실이 가까워 편리했다.

d. 특별 활동 내용: 강제로 공부할 수 있은 시간이라는 것은 좋았지만 약간의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나의 의지가 아닌 강제성이 들어갔기 때문에 만족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러나 멀리 보았을 때 하루에 이 두 시간들이 나에게 값진 시간이 되어줄 것 같다.

e. 본인 학습 향상 정도: 사실 나에게 회화라는 벽은 너무나도 높았다. 어렸을 때부터 수없이 배웠던 문법과 독해는 나에게 쉬웠지만 어디에서도 접해보지도, 누가 가르쳐준 적도 없는 회화는 그저 나에게 다른 세상 이야기인 것만 같았다. 그러나 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찾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종업원이나 행인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나에게 영어란 그저 토익이었는데 의사소통의 수단이 되어서 정말 값지다.

8) 다음 참가자들에게 전하고픈 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으셔서 축하합니다.

9) 귀국 후 학업계획: 방학동안 일주일에 세 번하는 토익학원을 다닐 예정이다. 또한 학교에서 운영하는 ESL에 신청하여 얻은 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계 토익캠프에 참여하여 진정한 토익점수를 올릴 것이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 스텝 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다.

10) 종합평가 사유: 프롬비기닝은 정말 전반적으로 탄탄하다. 부담 없는 연수비용, 안전한 인솔자가 있다는 것, 안전하고 쾌적한 어학원인 MMBS, 뛰어난 교수진들, 다 같이 즐기는 액티비티까지 나에게 모든 것이 좋았다. 4주 동안 MMBS에서 지내면서 느낀 점은 나를 위해 모두가 힘써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프롬비기닝을 주최하는 국제교류처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MMBS 분들도 모두 감사하다.

" 사실 작년, 신입생 시절에 프롬비기닝 모집 공고를 보고 너무 가고 싶었지만 토익 점수가 없어 가지 못했던 것이 생각이 난다. 이 때문에 토익이라는 것에 눈을 뜨고 동계토익캠프에 참가해 토익점수 300점 향상이라는 결과를 거두었다. 결국 나는 포롬비기닝에 신청할 수 있었고 한편으로 나에게 동기부터가 되어준 것 같아 의미가 깊었다. 사실 나에게 이번 어학연수는 첫 해외여행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나에게 소중하게 다가왔고 누구보다 보람 있게 보내고 싶었다. 레벨테스트를 보고 성적으로 반을 나눈 후 1:1, 1:4, 1:8 수업을 진행하면서 친구들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너무 많은 정이 들게 되었다. 특히 1:1 수업을 하면서 나의 회화 역량을 빠르게 꺼내주는 기회가 되었다. 가끔 선생님과 연애상담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필사적으로 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부족한 실력 탓에 나의 이야기를 전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답답해서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꼭 내 이야기를 시원하게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여 동기부여도 되었다. 딸락의 모든 곳을 다 가본 것 같다. 딸락, 클락, 수빅 등 여러 곳에서의 추억이 한국에 돌아가서도 나에게 빛나는 디딤돌이 되어줄 것이라고 믿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