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4] 2017-1 3+1 일반정규 (김*주)
본문
구분 | 트랙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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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학기 | / |
제목 | [트랙4] 2017-1 3+1 일반정규 (김*주) |
내용 |
연수결과 및 소감1) 프로그램명: 2017-1 3+1 일반정규
2) 파견자: 김*주 (영어학과)
3) 파견기관: 미국 뉴욕대학
4) 파견기간: 2017년 1월 18일~2017년 5월 19일
5) 현지대학에 대한 이해 a. 수강과목: 작문, 수화, 아시아역사, 언어학
b. 수업의 질 &교수진: 교수님들이 대체로 열정이 넘치셨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100% 활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수업들이었습니다.
6) 현지생활에 대한 의견
a. 교육시설 및 환경, 주변정보: 학교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기숙사에서 교실, 식당 등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만족했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b. 행정업무: 처음 가자마자 뭔가 정리가 안 된 느낌이 들어서 혼란스러웠지만 점점 정착해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c. 숙소: 저는 suite룸 말고 2인용 실을 이용했는데 평일 아침마다 로비에 있는 화장실을 아주머니가 항상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서 위생적인 부분에서 너무 만족헀습니다.
d. 본인의 어학능력 및 전공관련 향상 정도: 모든 수업이 다 벅찼지만 그 중 아시아 역사 수업이 준비할 게 정말 많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다 준비해야하나 걱정이 많았지만 항상 다 잘 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학습 역량이 향상된 것뿐만 아니라 주어진 어느 상황에서나 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란 저에 대한 믿음도 생겼습니다.
8) 다음 참가자들에게 전하고픈 말: 돈이 조금 많이 들겠지만 꼭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9) 귀국 후 학업계획: 남은 한 학기동안 번역 쪽으로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10) 종합평가 사유: 비록 한 학기지만 그 누구보다 바쁘게 지내며 보람찬 학기를 보냈습니다. 처음 목적은 영어 말하기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수업도 수업이지만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이 그 해답일 것이라 생각하고 동아리를 3곳을 들었습니다. 먼저 국제학생들이 가장 많이 가입한다는 International Student Union과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들어가는 Jam Asia, 마지막으로 룸메를 따라서 기독교 동아리까지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제 생각이 맞았습니다. 생각대로 정말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문화적 교류도 하면서 견문이 넓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중간중간 있었던 휴일, 봄방학 등을 이용해서 동부에서 유명한 지역인 뉴욕시티, 보스턴, 워싱턴, 마이애미까지 구석구석 여행도 해봤습니다. 여행을 하면서도많은 사람을 만나 생각을 교류하면서 다양성을 포용하는 방법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경험한 많은 것들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룸메이트를 알게 된 것입니다. 미국 가기전에 룸메이트 잘 만나기를 계속 기도했는데 다행히 너무나도 배려 깊은 동갑인 아이가 내 룸메이트가 되어서 한 학기동안 무리없이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 수업 등등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잘 할 수 있다며 힘을 내라며 토닥거리던 사람이 바로 룸메이트였습니다. 아무튼 이 3+1 프로그램 덕분에 한 학기동안 평생 잊지 못할,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