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1) 프로그램명: 2017 하계 스텝업

 

2) 파견자: 박*진 ( 일어일본학과 )

 

3) 파견기관: 괌, 괌 대학교

 

4) 파견기간: 2017년 6월 25일~ 2017년 7월 22일

 

5) 출국 준비과정 중 어려웠던 점: 괌 어학연수기간동안 영어 의사소통이 어렵지 않을까 하고 걱정을 했었다.

 

6) 현지연수기관에 대한 의견

a. 수강과목 및 수업내용: 조별로 영어의사소통을 하고 교수님과 지난 일에 무엇을 했는지 영어로 말하고 듣는 연습을 하였다

 

b. 수업의 질: 반에 인원이 적당하게 20명 정도 있었기때문에 반 클래스메이트와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교수님과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조별로 한 주제에 대해서 토론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수업이 되었었다.

c. 교수진: 우리반 교수님은 학생들 개개인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수업시간에도 학생들에게 친절하고 책임성 있게 지도해주셨다. 

7) 현지생활에 대한 의견

a.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 생각했던 것 보다 괌 대학교의 교실과 화장실, 도서실 그리고 학생식당 등 모든 시설이 깨끗하고 만족스러웠다. 한 반에 인원수도 많지 않아서 반 친구들 그리고 다른 학교 선배와도 친해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교과서는 특별히 없었지만 교수님이 당일 날 주신 양식들로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은 팝송과 문법 그리고 한 가지 무제에 대해서 조별로 토론해 볼 수 있는 수업형식으로 진행 되어서 더욱 재미있었다.

 

b. 행정업무: 선문대학교와 김포대는 인원수가 적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함께 묵게 되었는데, 우리를 특별히 담당해 주신 대리님들이 항상 챙겨주시고 학교로 픽업도 해주시고 밥을 먹을 때나 우리숙소 사람들과 함께 지낼 때도 곁에서 적극적으로 우리와 함께 여가생활을 즐겨주시고 책임성 있게 지도해주셔서 그것에 너무 만족스러웠으며 대리님을 포함한 과장님께도 감사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한명한명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철저한 지도 덕분에 또 다시 이 프로그램에 더 참여하고 싶어지게 된 욕구가 생긴 것 같았다. 외국에 나가서 영어프로그램에 참여해본적이 없고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어서 자신이 없었지만 주말동안에 우리 숙소인원들끼리 여가활동을 할 때 우리를 지도해주시는 대리님들 덕분에 먼저 도전해보고 즐길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숙소사람들도 다 좋았지만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게되어서 우리를 담당해 주시지 않았다면 이렇게 정이 들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이 프로그램이 이렇게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 내가 지금까지 참여하면서 인상깊었던 일들이 더 많아진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c. 숙소: 처음에는 내가 괌에 오기전에는 괌대학교 기숙사를 쓰게 될줄 알았지만, 우리끼리 넓은 공간에서 밥을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숙소사람들과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좋았다. 게스트하우스 시설도 너무 깨끗하고 주방과 거실도 있고, 각 방에는 화장실이 각각 배치가 되어있었다. 화장실도 깨끗하고 거실도 너무 넓어서 우리 숙소사람들끼리 빔프로젝트로 밤에 영화도 보고 저녁도 먹고 야식도 먹고 같이 게임도하고 즐거운 이야기거리도 나눌수 있게 되었다.

 

d. 특별 활동 내용: 대학교 첫주에는 우리는 각자 학교끼리 장을보고 다니는 일이 많았지만 둘째 주부터는 괌대학교에서 하는 활동들도 많았고 우리 숙소사람들끼리 놀러가는 여가 활동들도 많았다. 나는 괌에 오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여가활동은, 스킨스쿠버, 비치데이때 바다에서 물놀이한거랑, 코코넛크렙 잡으러 나간 것,선셋크루즈가서 스노클링한것이었다. 그 외에 마이크로네시아랑 k마트에서 장도보고,학교에서 금요일마다 미국전통춤을 배운것도 너무 재미있었다.내가 괌에오면서 외국인과 대화하면서 영어로 의사소통실력만 향상될수 있는 기회만 생겼을 뿐만 아니라, 내가 지금까지 해보지도 못했던것도 괌에서 다 경험 할수 있게 되어서 너무 뜻깊고 좋은 추억으로 남게된것같았다.

 

e. 본인 학습 향상 정도: 내가 괌대학교에 온 첫날, 교수님과 얘기를 하고 클래스메이트와 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면서 나의 의견을 낼 때 되게 자신감없고 부끄러운 인상을 많이 갖고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가면서 교수님이 영어로 하시는 말씀이 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조끼리 영어로 대화를 할 때 내 의견을 더 쉽고 적극적으로 말할수 있었다. 그리고 교수님이 마지막날에 나에게 첫날보다 많이 영어실력이 늘었다고 칭찬해주셨다. 첫날에는 교수님이 하시는 질문에 항상 내가 부끄러워하면서 고개를 숙이듯이 얌전하게 대답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교수님과 말하고 반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는 습관이 늘어나면서 내가 이제는 영어로 말할 때 고개를 숙이지 않고 더 커진 목소리로 적극적이고 자신감있게 잘 영어로 얘기한다고 칭찬해 주셨다.

 

8) 다음 참가자들에게 전하고픈 말: 처음에 약간 적응이 안되고 말하는데 자신감이 없을수 있지만 영어로 말하게 되면서 친해질수 있으므로 항상 할수 있는데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9) 귀국 후 학업계획: 하계방학동안 괌스텝업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고 이제는 방학을 앞으로 한달간 앞두게 되었는데, 일본어 인터넷강의를 듣고 학습하고, 토익공부에 집중을 할 계획이다.

 

10) 종합평가 사유: 내가 지금까지 대학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긴 프로그램 및 어학연수는 괌스텝업 프로그램이 처음이다.그런데 처음인만큼 이렇게 나의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시간을 4주동안 가지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 특히 내가 좋았던 것들에 대해서 말하자면, 괌대학교 수업진행방식 및 숙소시설 프로그램 활동들도 다 좋긴했지만 우리를 가르쳤던 선생님들, 그리고 반친구들과 선배들, 튜터링했을 때 외국인친구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좋은 대리님들과 과장님을 만나게 되어서 이 프로그램 진행활동 및 여가활동이 더 좋게 느껴진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여가활동이 좋다고 하더라도 우리를 지도해 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좋은 분들이 아니라면 우리가 재밌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지나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너무 행복하고 좋았다. 내가 해보지 못했던 것들 예를들면, 스킨스쿠버도 처음에는 겁이 나서 할수 없었다고 생각들었지만 우리 선생님이 할수 있다는 격려와 지도 덕분에 내가 더 할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그것을 포함한 다른 프로그램도 내가 즐길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된 것이 아닌가 하고 깨닫기도 했다. 괌 대학교 외국인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통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얘기해서 서로를 알아가고 더 친해질수 있었다. 특히 외국인 친구들이 우리 숙소에 놀러와서 튜터링을 월,수,금 마다 진행하게 되는데 그때는 우리가 지난날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서 각자 영어로 얘기해보고 현지인 친구들이 괌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도 해보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잘 보낼수 있었다.전반적으로 만족도는 매우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