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1] 2017 하계 프롬 비기닝 1차(전*아)
본문
구분 | 트랙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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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학기 | / |
제목 | [트랙1] 2017 하계 프롬 비기닝 1차(전*아) |
내용 |
연수결과 및 소감[트랙1] 2017 하계 프롬 비기닝 중국어학과 (전*아) 1차 보고서 1) 프로그램명: 프롬 비기닝 1차 2) 파견자: 전*아 (중어중국학과) 3) 파견기관: 필리핀 4) 파견기간: 2017년 6월 25일~ 2017년 7월 22일 5) 출국 준비과정 중 어려웠던 점: 환전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음.( 환전금액 8달러 -> 페소 환전이 이즉이라는 정보 etc.), 가는 도시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음. 인터넷을 이용해 검색해도 정보를 얻기 힘들었음. 6) 현지 대학에 대한 의견 a. 수강과목: 리딩, 리스닝, 스피킹, 영단어 ect ( 그룹스터디 & 1:1 ) b. 수업내용: 첫시간에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이후로 교재 내용에 충실하게 공부함. c. 수업의 질: 그룹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해 활기찬 분위기가 만들어 지는 장점이 있음. 다만 말을 많이하는 학생만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다른 학생들이 말을 많이 못하는 단점도 있음. 1:1수업은 선생님과 성격이나 대화가 잘 통하면 좋은 수업환경을 형성할 수 있음. d. 교수진: 선생님들이 다들 친절하고 좋으신 분들이 많음. 다만 1:1수업에서 선생님과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이 되지 않는다면 수업시간이 유익하지 않고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함. 그룹 시간에는 단어를 이용한 게임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았음. 7) 현지 생활에 대한 의견 a. 교육시설 및 환경, 주변정보: 책상이나 의자가 딱딱한 나무의자로 만들어진 것들이 대부분이어서 수업을 들을 때 불편했음. 특히 반바지를 입고 의자에 앉으면 허벅지가 매우 아팠고 의자가 붙어 있었는데 책상이 너무 작아서 필기를 할 때 힘들었음.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수업을 주로 하였는데 좁은 방에 있다보니 학생들이 화면을 다 가려서 수업을 듣는데 불편을 겪었음. b. 행정업무: 에어컨 비용을 내야 한다는 사실을 미리 공지해 주지 않아서 마지막 날까지 전기비용에 대한 걱정을 떨칠 수 없었음. 주로 카카오톡을 이용해 공지를 해 주셨는데, 데이터가 없는 학생이나 와이파이가 잘 되지 않는 학생들은 바로 확인하지 못하고 나주이 되어서야 확인할 수 있었음. 공항세를 내야 한다는 등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혼란을 주었던 점이 불편했음. c. 숙소: 일주일에 2번 아주머니께서 청소를 해주시고 이불과 침대보를 바꿔주셔서 좋았음. 생각보다 물건을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불편했음.(ex- 옷장, 서랍공간) 종종 들어오는 벌레나 도마뱀들로 인해 놀래기는 했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운 숙소였음 d. 본인 어학능력 및 전공관련 향상 정도: 한달동안 언어공부를 위해 생활을 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음. 처음에는 영어말하기 실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했음. 그러나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21년동안 하지 못했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에 한 달은 매우 짧은 시간임을 느꼈음. 8) 다음 참가자들에게 하고픈 말: 기본적인 회화나 대화가 적당히 통하는 학생이라면 크게 늘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일정이 타이트해서 체력이 강한 학생이 듣는것을 추천함 9) 귀국 후 학업계획: 한달동안 필리핀에서 영어 연수를 하면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낌. 꾸준히 영어단어 및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10) 종합평가 사유: 영어로 오랜시간동안 대화를 해 본것은 처음이라 선생님들과의 수업은 대체로 좋았고 유익했다. 하지만 4주동안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만나 수업을 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많아서 피로가 누적되는 고생을 할 수 있다. 주말에만 나갈 수 있다 보니 주말에 쉰다는 생각보다는 나가서 바깥생활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앞어서 제대로 쉬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