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우선 저는 액션투개더라는 프로그램이 생겼을 때부터 계속 참여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아이디어도 필요하고 시간도 필요하고 멤버도 모아야 되고 계속 포기를 하다가 이번에 가장 좋은 멤버들이 모인 가운데 같이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저는 한국 친구랑 이렇게 여행하고 해외가고 그런 것을 유학 하는 동안에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통과할 수 있었다고 들었을 때 너무나 기뻤고 이번학기 학과에서 배운 내용을 충분히 이용해서 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해놨기 때문에 더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저는 싱가포르라는 나라를 잘 모르고 솔직히 한국에 오니까 싱가포르 친구가 생기고 인식을 하게 된 것이기 때문에 먼저 가기 전에 더 싱가포르에 대해서 알아보고 갔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일단 가보니까 일본 관광객도 정말 많이 있어서 놀랐다. 제주도의 3분의 1이정도의 작은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관광지로서 성공한 나라이고 직접 가보고 느끼는 것은 한번 가도 또 가고 싶어지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싱가포르에 가서 제가 느낀 것은 싱가포르가 되게 동양적인 나라라는 것이다. 하와이에 가봤는데 시내가 그 느낌이랑 많이 비슷했다. 그리고 운전사 위치가 일본이랑 같아서 친근감을 느꼈고 벤츠나 BMW같은 고급 차가 많이 있어서 더 외국 느낌이 나고 싱가포르에서는 슈퍼마켓 같은 건 안 보이고 다 브랜드 가계만 있어서 비싼 나라인 느낌이 들었다.

가장 아쉬운 것은 싱가포르 공항에 못 갔던 것이다. 그것도 하나의 관광지로서 4개 터미널을 가지고 다 다른 테마로 만들어서 관광객을 끌고 있다고 한다. 저희 상품 대상지인 인천에도 공항이 있어서 한번 어떤 부분이 다른지 확인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또한 싱가포르 관광지 중 좋았던 곳은 거든 바이 더 베이에 있는 큰 인공 나무이다. 그 인공나무 주변에는 진짜 식물들을 키우고 있다. 그게 성장하면 몇 년 몇 십 년 몇 백 년 후에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 그래서 작은 나라이지만 계속 관광객을 끌기 위한 창의적인 신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2번째로 싱가포르가 정말 깨끗하고 안전한 나라라는 것을 느꼈다. 친구가 지갑을 잃었는데 연락을 해보니까 돌아왔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노숙자를 한명도 못 봤다. 비싼 가계 밖에 없고 그래서 살기가 힘든 사람도 있을 텐데 적어도 저희가 갔다 온 곳에서는 그런 사람을 단 한명도 못 봐서 감심했다. 쓰레기통은 항상 분리수고 할 수 있게 3가지 이상의 정류로 나누어져 있었다. 바다를 매립해서 만들고 있는 나라라서 환경적으로 어떤지 약한 부정적인 생각도 있었는데 담배도 마음대로 못 비우게 하고 있어서 다니면서 좋았고 파는 것도 너무 비싸게 판다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안 피우게 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쓰레기의 분리수고를 봐도 환경을 위한 노력이 보여서 많이 호감이 갔다.

마지막으로 인상 기뻤던 것은 인터뷰이다. 대학생으로써 또 학교 프로그램으로 갔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마리나 베이 샌즈 MICE산업 부회장님을 만나서 이야기했을 때 저희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설명을 해주어서 정말 감사했다. MICE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저희가 방문한 날이 12월 31일이라서 다른 행사도 있어서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를 허락해주시고 이야기를 해주셨던 것에 너무나 감사한다. 팀 멤버 지인의 언니 자인 언니에 인터뷰도 그 회사의 목적지가 일본이라서 더욱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엇던 것 같다. 저희 전공의 여행업과 MICE산업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경험이 되었다. 팔로미재팬은 VIP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사업이어서 보통 회사와 다른 차별성이 많이 볼 수 있어서 색다른 세상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학과 선배고 입학 할 때부터 알고 있었던 언니가 그렇게 멋있게 일 하는 모습을 보고도 또 힘이 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른 세계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또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고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경험을 쌓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같이 갔던 팀원들에게 수고했고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싶다. 싱가포르 사랑합니다~~!

○ 김*지

여행을 가면 아무 목적 없이 그냥 즐기기만 하고 맛있는 거 먹고 구경하고 싶은 곳을 돌면서 여행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글로벌 액션 투게더 활동을 통해 해야 하는 일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인 비용을 설정하며 꼼꼼하게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마냥 노는 것이 아닌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함께 하며 우리가 얻으려고 하는 정보를 수집하고 결과보고서를 채워나가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진행을 위해 떠나기 전 많은 여행사와 전문가분들과 컨택을 하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임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외국인과 영어로 소통을 하며 설문조사를 하는 것은 더욱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해야 하는 질문을 외우고 활동을 진행하며 두려움을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조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팀위크도 너무 좋았고 서로가 협력하여 해내고자 하는 일을 할 때마다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학년이 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는 교내 활동으로 글로벌 액션 투게더에 참여 한 것이 대학교를 다니면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크게 대외활동이나 교내활동을 많이 참가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덕분에 좀 더 성장 할 수 있었고 벌써 3학년이 끝나는 마지막 학기라는 것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학과에 외국인 유학생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인사정도만 하는 사이였고 가까워지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유학생 언니들과도 좀 더 친해질 수 있었고 다른나라에 대한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과 공부를 위해서 이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지만 그 것 뿐만 아니라 값진 경험을 얻을 수 있어서 다른 교내 학우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은 활동입니다.

○ 김*윤

저는 2018 동계 글로벌 액션 투게더를 통해 두 가지의 목표를 갖고 활동자세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로는 글로벌 역량입니다. 선문대학교만의 장점인 많은 유학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유학생들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의사소통을 함으로써 각 나라간의 문화생활을 교류하며 생활하는 것으로 의사소통능력이 조금 더 향상된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활동을 통해 마리나베이샌즈 카지노, 아트사이언스뮤지엄,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실시했던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통해 완벽한 영어로 의사소통은 하지 못하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노력을 하면서 대화를 유도하게끔 노력하였으며, 말이 완벽하게 통하지 않더라도 문제가 발생한 것이 전혀없었고, 얘기를 하면 할수록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라는 결심이 저절로 생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실적으로 외국어의 능력이 가장 중요했던 것을 느꼈고 영어공부역시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학과공부입니다. 3학년 2학기가 끝난 지금 저에게 있어서는 학과 공부에 조금 지쳐있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이번활동을 통해 다시금 저의 전공 공부를 하게 된 이유를 되돌아보고 이번학기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진로분야를 MICE분야의 전문가이신 마리나베이샌즈 부회장이신 Weemin님의 인터뷰를 하며 컨벤션수업에서 직접 느껴보지 못했던 현실과, 현장감을 통해 내가 앞으로 가야할 길을 정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산업에서 MICE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MICE산업의 발전가능성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진로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이 분야에 대해서 한번 이러한 활동을 통해 경험해보고, 현실감 있는 조언을 통해 알아보면 도움이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MICE산업과 연관된 상품을 만들기 위해 이번학기 수강했던 상품기획론 수업을 밑바탕으로 보고서작성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사전조사로  인터뷰 했던  동양국제관광대표님, Follow me Japan leechain님의 현실감있는 상품제작방법, 에피소드를 통해 여행사의 현실적 조언과 상품제작과정에 대해 감사하게도 너무나 유익한 정보들을 골라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의 목표를 갖고 활동을 임해보니, 학과수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내가 직접 현장을 갔다 온 후, 결과물을 도출해낸다는 것은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동계 글로벌 액션투게더를 통해서 다음번에 하고자하는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은, 학과친구들과의 전공과 연계된 문제와 목표를 직접 설정하여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결과까지 도출해 낸 다는 점은 과정은 힘들겠지만 결과는 나중에 자신을 돌아봤을 때 학교내 활동중 가장 뿌듯했던 활동 중 하나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이*인

이번 2018년 동계 글로벌 액션 투게더를 활동하면서 마이스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번 글로벌 액션 투게더 활동을 하면서 저의 역할은 통번역. 현지 인터뷰 담당자 컨택과 대면 인터뷰이다. 그리고 사후에 인터뷰 내용 정리와 그 외의 팀원들과 함께 보고서를 작성하고 인천 관광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저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주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어렸을 때부터 싱가포르에 오고가는 것이 일상과 불과했다. 그 만큼 싱가포르가 저에게 익숙한 나라이고 모국과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이번 글로벌 액션 투게더는 단순 관광 및 방문이 아닌 저희의 조사 목적과 얼맞게 일정을 계획하고 그 계획에 따라 진행을 해야 된다. 저희 CVB팀은 인천 마이스 와 마이스 1위인 싱가포르에가서 인천 마이스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인천 관광상품의 제작방안을 찾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싱가포르를 오고 갔지만 아무런 목적 없이 단순관광으로만 방문했었다. 이번에 싱가포르 마이스 현황 및 미래 계획을 파악하기 위해 마리나베이샌즈 마이스 부회장인 Mr. Wee Min Ong을 만나게 되서 정말 영광스럽다고 느꼈다. 저희 친언니도 믿지 못할 만큼 정말 높은 분이셔서 이렇게 저희의 인터뷰를 응해주시는 것이 때 만날 때 까지 믿기지 않았다. Mr. Wee Min Ong은 센택 컨벤션 센터에서 13년동안 일을 해왔고 마리나베이샌즈로 이직한지 7년정도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학교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 1위 대학교인 NUS 경영학과에서 졸업했다. 정말스펙으로 봐도 경험으로 봐도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 부회장께서는 우선 인터뷰하기 전에 저희에게 마리나베이샌즈에 대한 설명과 마이스 관련된 장소인 이벤트 홀, 컨벤션 홀, 미팅 홀 등 관광을 해주셨다. 마리나베이샌즈 관광을 마친 후 인터뷰를 시작하였다. 부회장께서는 정말 친절하게 싱가포르 마이스 현황 및 미래 계획, 인적자원문제 그리고 마리나베이샌즈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며 이해시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예를 들으면서 말씀 해주셨다. 부회장께서 너무 친절한 나머지 시간이 간 줄 몰랐다. 인터뷰 끝나고 보니 한시반이 지났다. 이 인터뷰를 통해 이번 활동에서 제일 큰 수확은 이 인터뷰이지 않았나 생각한다. 2번째 대면 인터뷰는 저희 친언니이자 Follow Me Japan 여행사의 Tour and Membership Officer이다. 자인언니와 대면 인터뷰를 통해서 여행사는 어떻게 상품을 구성하고, 타 여행사의 차별화된 강점이 무엇이고, 고객이 여행사를 방문하는 경로는 어떻게 되고, 고객유인을 위한 판촉활동은 어떻게 되는지 등을 이야기하면서 알게 되었다. 또한 선문대 선배로서도 다양한 조언과 이야기를 하면서 여행사에 대해 색다르게 생각하게 되었고 새롭게 느꼈다. 총 2번의 대면 인터뷰를 통해서 저희가 인천 관광 상품을 만들 때 참고 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아서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저희는 대면 인터뷰만 했을 뿐 만 아니라 저희는 싱가포르 방문객 설문조사 3번을 실시했다. 먼저 유니버셜 스투디오에서 방문객 설문조사를 26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그리고 마리나베이스샌즈 카지노에서 방문객 10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아트 사이언즈 뮤지엄에서 방문객 10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이러한 설문조사를 통해 저희가 기대했던 결과와 같았으며 이 통계를 참고해서 저희 인천 관광 상품을 구성 할 때 적용 할 예정이다. 그 외에 저희는 도시 속 오아시스인 가든 바이 더 베이스과 아트 사이언즈 뮤지엄 전시회 관람하였다. 가든 바이 더 베이에서 인공나무를 관람 했다. 인공 나무의 불빛공연도 구경하면서 이런 매력물을 관광지로 만들었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자기만의 색깔이 강하고 목표 및 목적이 정확히 보인다. 한 도시를 관광객을 유인 할 수 있도록 노력의 흔적을 볼 수 있어서 참 대단하다고 느꼈다. 또한 도시전체를 예술작품처럼 느꼈고 환경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느껴졌다. 관광객들이 싱가포르에 재방문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싱가포르 사람이 참 영리하고 창의적이라고 생각하다. 이번 싱가포르 탐방을 통해 싱가포르의 색다른 면을 보게 되고 싱가포르의 주요산업 목적이 관광이라는 것이 크게 느끼고 깨달았다. 인천도 자기만의 특성을 더 강조하여 그 부분을 더 활성화 시키면 싱가포르와 같이 좋은 성과를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천관광 상품을 만들면서 저희가 제시한 바와 같이 인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앞으로 마이스 분야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와 취업경로 및 정보도 얻어서 정말 큰 수확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배운 내용을 잘 익히고 앞으로 정보를 유용하게 잘 이용하겠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같이 수고한 친구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서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고 싶다.

○ 홍*경

2018 동계 글로벌 액션 투게더를 신청하고 해보겠다는 마음가짐 그 차제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경쟁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을까하는 반신반의한 마음이 컸지만, 저희의 핵심 주제와 글로벌지원팀의 컨설팅이 더해져 운이 좋게도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를 얻기까지, 현지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까지의 모든 과정과 활동들은 우리를 한 층 더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먼저, 자발적 문제해결 능력입니다. 글로벌 액션 투게더 프로그램이 스스로가 팀을 꾸리고 글로벌 문제를 발굴하고 해외 현지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방안을 수립, 해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팀원들과의 상의 하에 모든 것을 해결해 나갔습니다. 중심 주제부터 문제해결방안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인터뷰, 인터뷰 진행을 위한 전문가 컨택까지 모든 활동이 우리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었습니다. 항상 짜여진 틀에 맞추어 문제를 해결했던 기존의 방식과는 달랐기 때문에 수동적 학습태도에서 능동적 학습태도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전공심화입니다. 관광의 대표적 도시인 싱가포르를 방문하면서 한국에서는 접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가든스바이더베이, 센토사 섬 등 현지 시설탐방을 통해 우리나라가 관광의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고, 인프라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follow me japan여행사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여행사의 고정관념을 깨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follow me japan에서는 vip만의 위한 상류층의 패키지만이 존재했고, 사무적인 일뿐만 아니라 vip고객들을 위해 같이 여행에 동행하기도 하고, 고객니즈에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에 새롭기도 하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전정신입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해외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팀원들과 똘똘 뭉쳐 용기를 내서 말을 건넸을 때, 흔쾌히 설문에 응답해준 관광객 덕분에 자신감이 생겨 수월하게 설문조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글로벌 액션투게더에 대해 묻고, 신청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이 주변에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먼저 지원서부터 제출하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