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2] (일본) 2019학년도 하계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먼나라 이웃나라팀)
본문
구분 | 트랙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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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트랙2] (일본) 2019학년도 하계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먼나라 이웃나라팀) | ||||||||||||||||||||||||||||||||||||||
내용 |
연수결과 및 소감
★ 개인별 소감문
유학생과 함께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학교를 홍보하러 가는일은 나에게 있어서 생소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학교를 좋게 홍보할 수 있을까? 또한 홍보하러 갔을 때 어떤 재미를 주어야 학생들이 흥미롭게 바라볼까 많이 걱정해서 교복을 체험할수 있게 해보자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왜냐하면 한국과 일본의 교복이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 널널하게 입는 일본학생이 타이트하게 입는 한국의 교복을 보고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정이 생겨서 결국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체험할 수 있게 했지만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윷놀이도 함녀서 즐기는 모습을 보니 잘 준비했다는 뿌듯함이 들기도 했다. 문화체험으로는 다양한 곳으로 갔다. 우리고 일본의 의상인 기모노를 체험했다. 디즈니랜드, 일본의 전망을 볼 수 있는 도쿄타워등 즐거웠다.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서 걱정했었지만 나름 다 잘 다녀온 것 같다. 팀으로 하는 것은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외국에 가서 학교를 홍보하는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이번에 기회를 얻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든다. 아쉬웠던 점은 아쉬웠던대로 다음에 더 잘 하자는 마음으로 미래에 돌아봤을 때 내가 이런일도 했었구나 하는 경험을 만들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전반적으로 힘들었을지도 모르는 이 프로그램은 통해 배운 점도 있기에 후회는 하지 않는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먼저 도쿄를 탐방할 때 저도 처음 가보는 데가 많아서 핸드폰을 사용해서 열심히 길을 찾았는데 익숙하지 않은 데에서 이동하고 목적지를 찾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었고 같은 일본인데도 모르는 것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서 저는 앞으로 어떤 장소에 가서도 길을 잘 찾고 가고 싶은 데로 잘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도쿄에 있는 어학교육원에 가서 홍보를 했는데 거기는 많은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많아 선문대학교 홍보도 흥미롭게 들어주어서 설명을 하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니가타에 가서는 마키 고등학교와 니가타교회를 방문하여 홍보를 하였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한복을 입혀주고 윷놀이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선생님을 오랜만에 만나 뵙고 아주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교회에서는 원래 하려고 했던 내용을 못하게 되어서 중고등학생 담당자와 실제이야기를 섞으면서 홍보를 하였습니다. 문화탐방도 이번에 제가 처음 해보는 것, 먹어보는 것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이번에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으로 일본에 다녀올 수 있었던 좋은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다. 먼저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목적인 선문대학교 홍보를 잘 끝마칠 수 있었지만 좀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었다. 우리 팀 자체에서 부족한 점도 많았고 준비가 덜 되어 있었던 부분도 있어서 아쉬웠다. 특히 내가 프론티어 프로그램으로 일본으로 떠나기 전에 필리핀에 어학연수로 2달간 다녀왔어야 했기 때문에 더 신경을 못 쓰고 준비를 잘 하지 못했다. 그래서 팀원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처음에 일본에 갈 계획을 세울 때까지만 해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현지에 가서 일정을 진행하다 보니 많은 문제가 생겼고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다. 지금 지나서 보니 그런 경험들도 미래의 나에게 있어서 도움이 될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홍보할 기관들과 연락이 잘 돼서 무사히 3곳의 홍보를 마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학교홍보를 준비하면서 이러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도쿄에는 처음 가보는 것이었는데 여러 가지 문화체험도 하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학교에서 지원해 주지 않고 개인적인 여행으로 갔다면 못했을 체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다. 특히 도쿄 내에 있는 여러 가지 명소들을 갈 수 있어서 좋았는데 스카이트리와 디즈니랜드, 오오에도 온천이 가장 좋았다. 스카이트리의 야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디즈니랜드는 태어나서 처음 가봤는데 어린 나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게 놀 수 있었다. 그리고 중간에 피로를 풀기 위해서 오오에도 온천에 갔는데 피로를 푸는 것뿐만 아니라 일본의 전통적인 축제와 같은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유가타도 처음 입어봤는데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일본의 전통 의상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음식을 먹는 것에 있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었다. 한국과 비슷한 듯하면서 다른 느낌이 음식을 먹는 것은 새롭고 좋은 경험이었다. 특히 규카츠를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지만 규카츠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이었다. 초밥과 라면도 너무 맛있었다. 니가타는 사실 엄마의 고향이라 몇 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선문대학교 홍보를 위해 마키고등학교라는 곳에 처음 가봤는데 한국 학생들과는 다른 느낌의 학생들이라 신기했고 홍보와 문화교류도 잘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감사합니다.
처음 일본을 방문하여 낮설기도 했지만 현지에 적응하고 주변을 관찰하다 보니 많은 것을 깨닫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경험하지 못한 것들을 체험하고, 활동하니 경험의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활동을 팀원들과 같이 진행하여 팀워크를 향상시킬 수 있었고, 모든 일을 나눠 진행하니 일의 효율성도 높아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활동을 마치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아 서로 원하지 않는 행동을 자제할 수 있고, 더 나은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의 색다른 점이 있다면 모교 방문을 통해 한국문화와 선문대학교를 홍보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일본의 고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고등학교 동아리 체험을 직접할 수 있었고, 고등학교 친구들의 합주도 직접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과 윷놀이를 통해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어는 다르더라도 문화를 통해 같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일본에 갈 기회는 있을 수 있어도 고등학교 방문은 다시해볼 수 없는 기회이기 때문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한층 더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