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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2] (일본)2018학년도 동계 글로벌액션투게더(T.T.T.T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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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내용
구분 트랙2
학년/학기 /
제목 [트랙2] (일본)2018학년도 동계 글로벌액션투게더(T.T.T.T팀)
내용
  • 이름(학과)
  • 프로그램명
  • 연수국가
  • 연수기간

연수결과 및 소감

팀명(인원)

T.T.T.T

(5)

활동 주제

열차 지연 및 기술적 결함문제 극복 방안

진출지역(국가)

일본

체류기간

201913~ 201918( 56)

○ 신*원

○ 한*석

3학년 겨울방학 기간 글로벌 액션투게더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던 시간이 되었다.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제기하고 직접 그 나라에 가서 탐방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경험은 학교에서 하는 일반적인 수업방식과는 달라서 새롭기도 하고 다소 험난하기도 한 시간이었다. 일반적인 수업방식은 대게 주입식으로 교수가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입하는 방식의 수업이라면 이번에 참가한 글로벌 액션 투게더 프로그램은 학생스스로가 문제를 내고 답을 찾는 자유형 수업방식이라 비교할 수 있다.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직접 탐방하여 문제를 탐구하는 과정은 주입식으로만 배운 교육방식을 자유형으로 풀어나가야 해서 다소 험난하게 느꼈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프로그램이 힘들기만 한건 아니었다. 같이 문제를 풀어가는 친구들과 해외에 가서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으니 좋았던 점이 분명 더 컸다.

내가 이번 프로그램에서 맡은 역할은 회계였다. 전공과는 다소 생소한 분야이고 우리팀에서 탐방한 일본의 언어가 미숙하여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원활히 진행 할 수 있었다. 회계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탐방 끝나고 정산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자꾸 난 것이었다. 그 오류의 세부내용은 지원금을 받고 환전하는 과정에서 원화에서 엔화로만 환전하면 되는데 초반 환전 시 현금 예산 계획을 잘 못하여 너무 많은 금액을 환전하여 엔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한 것 때문에 추가 지출이 일어난 것을 찾지 못한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어이없는 실수를 줄이고자 한다면 지원금 받고 예산 계획을 세우면서 카드와 현금의 사용 범위를 같이 예상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이러한 실수는 없을 것이다.

56일간 일정을 마치고 다시 뒤돌아보면 어떤 날은 스케줄이 빡빡해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이동하고 하는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던 모든 것이 추억으로 남게 되는 시간이었다이렇게 친구들과 같이 배우고 그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다면 이 프로그램을 해보길 추천한다.

○ 안*우

 이번 일정을 통해서 입학시기 때 부터 친했던 친구들과 일본을 갈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다. 전공이 다른 관계로 만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정말로 행운이라 생각된다.

 박물관이나 기술관을 방문해 평소 의문을 가지고 있던 사항이나 모르고 있었던 것에 대한 지식을 얻고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해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것 또한 행운이라고 생각된다. 평소 일본을 자주 방문을 하나 방문 목적이 관광이 아닌 관계로 기술관이나 박물관을 갈 시간이 없었고 기본 혼자서 방문하기에 친구와 같이 간다는 것은 좋은 자극이 되었다.

 이번에 얻은 지식으로 전공과 접목시킬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으나 새롭게 알게 된 분야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워서 당분간 이 분야와 접목시켜 공부나 아이디어를 짜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물론 좋은 일만 있던 건 아니다. 사전에 예상했던 일정과 맞지 않아 급하게 시간을 변경하는 것이나 5명이 같이 있다 보니 의사결정에 있어서 시간이 걸리는 부분도 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생각된다.

 이번 일정에 있어 아쉬운 점은 현금을 이용하지 못하는 점이라고 생각된다. 일본이라는 국가는 현금문화가 기본이여서 일반적인 서민적 가게는 카드기계 조차 존재하지 않아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가게를 찾기가 난해 했다. 사전에 조사해서 가보고 싶었던 음식점등에도 방문 못한 점이 아쉽다. 제도적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은 되나 이러한 부분에서 좀 더 체계화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설문조사에 대해서 현지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무소속의 민간인은 허가를 받을 수 없거나 받기 힘든 상황이여서 설문조사를 허가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찾기가 힘이 들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사전에 학교에서 기관적인 부분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는 부분이 있었으면 어떠했을 까 하고 생각 된다.

이번 학교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액션 투게더를 통해 일본에 열차 시스템과 정보를 얻기 위해 일본을 갔다 오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설문조사를 통해서는 일본 시민분들과 많은 소통을 해야 하는데 걱정이 많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분들은 저의가 긴장하지 않도록 편안하게 대해 주셨으며 오히려 이런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대견스럽게 봐주셨으며 우리가 떠나기 전에 선물도 주시기까지 하셔서 많이 정보도 주시고 정을 주셔서 감사하였습니다. 설문조사는 일본어가 통하지 않아서 걱정했으나 친구들의 도움과 시민분들이 잘 언어가 서투르신 것을 아시고 이해 하기 쉬운 언어로 이야기해주셔서 걱정과는 다르게 친절함에 감동도 받기도 하였습니다.

<strong style="font-size: 12px; color: rgb(85, 85, 85); font-family: " nanum="" gothic",="" "malgun="" 맑은고딕,="" dotum,="" 돋움,="" gulim,="" 굴림,="" "helvetica="" neue",="" helvetica,="" arial,="" verdana,="" tahoma,="" sans-serif;"="">일본에 56일 시간이 여유롭지 않을까? 쉽게 갔다 오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막상 일본으로 가니 시간도 부족했습니다. 일정을 위해 아침 6시 기상하기도 하였고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갔다 오고 나니 그렇게 바쁘게 일정을 보냈기에 후회 없는 활동이 되었고 일본에 취업을 원하면서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모르고 있던 나에게는 이러한 경험은 생각의 폭을 넓혀줄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같이 노력해주고 전문가 섭외 등 일정, 자료를 수집해준 우리 팀원들과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글로벌 액션 투게더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