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2] (일본)2018학년도 동계 글로벌액션투게터 (Pass.I.On팀)
본문
구분 | 트랙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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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학기 | / | ||||||||||||
제목 | [트랙2] (일본)2018학년도 동계 글로벌액션투게터 (Pass.I.On팀) | ||||||||||||
내용 |
연수결과 및 소감
○박*한 ○윤*철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없어서 한 번 참여해볼까해서 신청한 것이 글로벌액션투게더였다. 프로그램이 우리가 문제를 선정하고 해결해야하는 것이라서 어떤 문제를 선정할까 고민을 했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행정학과 수업으로 자세하게 노인문제에 대해 배운 적은 없지만 노인문제가 많이 관련되어 있어서 노인관련 문제를 해결해보자 해서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큰 문제가 저출산 고령화 문제이다. 고령화율이 더 오르고 몇 년 뒤에는 초고령화 사회가 된다고 하는데 지금 상태로 간다면 노인문제가 더 심각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의 모습이 우리나라의 약 10~20년 뒤의 미래 모습이 보인 적이 많았다. 노인문제도 그러하다. 일본은 이미 초고령화 사회가 되었고 일본의 노인복지 장·단점을 보면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에 가서 느낀 점은 복지시설을 안내해주는데 친절하고 열심히 소개해주셨다. 대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일 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었다. 시설들이 깔끔했고 넓었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을 위한 보조기구와 누워서 목욕을 할 수 있는 기구 등이 존재했고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곳에는 주의 표시 글을 붙여놓았다. 그리고 시설에 근무하는 분들이 많아 각각 담당하고 있는 노인의 수가 적어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러한 복지시설에 대한 기준을 국가에서 개호보험으로 정하고 있어서 모두가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도 모두가 풍족한 서비스를 받을 수는 없더라도 최소한의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된다고 생각이 되었다. 일본어를 몰라서 걱정이 되었지만 같이 간 일본학생들이 열심히 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일본의 노인복지시설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가야할 길을 배운 것 같다. ○ 아베 **
이번에 액션투개더를 통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하면서 일본의 복지에 대해 알아보는 기간을 가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할려고 한 동기로는 한국과 일본의 복지를 비교해 지식을 전공에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것이였습니다. 생각보다 힘들었던 일도 많았고 팀에서 움직이는 것의 어려움을 느겼습니다. 자신의 한극어 능력이 부족하여 의사소통이 제일 어려운 문제였는데 팀원의 정중한 대응이나 설명 덕분에 준비단계에서는 거의 문제없이 순조롭게 준비를 한거 같습니다. 서로 일정을 맞추지 못해서 팀원들과 친해지는 시간은 없었지만 자신의 맡은 일이나 할수 있는것을 할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일본에 와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오랜만에 먹는 일식이나 분위기에 잠시 젖어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의 역할이 한국어의 통역을 담당했는데 서투른 한국어로 통역을 하는것이 어려워 이부분에서도 준비 부족을 통감했습니다. 복지시설이라 전문적인 말도 많았고 정확하게 전해지 못해 인터뷰의 진행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시설의 공무원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잘 대답해주셨다는 것이 너무나도 고맙고 무사히 인터뷰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시설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분의 리얼한 목소리를 듣고 일본의 노인복지의 현상을 가까이서 느겨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령화가 확대되는 이 세상에서 이러한 것에 우리처럼 젊은이들이 관심을 기지고 사회적 문제에 대해 같이 생각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이기간은 귀한 경험이 되고 나를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금까지 몰랐던 일본에 대한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개호에 대한 보험이나 시설마다 다른 서비스가 있는 점, 한국과 일본에서 차이가 있는 점 등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부모님의 노후에 대해 생각을 별로 안 해 왔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지금은 아직 건강하지만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조금은 개호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1주일동안 한국어와 일본어로 번역하면서 인터뷰를 했는데 번역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번역해 본 적이 없어서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보험이나 법이나 어려운 말을 정확하게 전할 수 없어서 죄송했습니다. 팀원들끼리 인터뷰할 때 조금 힘든 점도 있었습니다. 갈 곳이나 인터뷰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준비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설문조사를 하거나 시설에 직접 가서 알게 된 것도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설문조사를 했을 때 잘해주지 않아서 어려웠지만 그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장학금을 카드 밖에 못 써서 밥이나 지하철 탈 때 힘들었습니다. 학교에서 준비했던 현금영수증은 이용하려고 했는데 가게에서 못하겠다고 해서 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카드 말고 현금도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이런 교내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1학년인데 팀에 들어가게 해준 선배들한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았는데 이해해주셨습니다. 저랑 같이 갔던 친구도 도쿄 사람이 아닌데 둘이 협력하면서 번역을 한 덕분에 무사히 갔다올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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