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 2015 아세안국가 우수이공계 대학생 연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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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dmin 댓글 0건 조회 4,000회 작성일 15-07-08본문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지원하는 국책사업으로 금년도 첫 번째로 시행하는 2015 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대학생 연수가 우리대학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사업은 작년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아세안 대학총장 포럼에서 발표된 정부초청장학생(GK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금년도에 본교를 포함 국내 5개대학이 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본교에서 실시되는 아세안 이공계 연수는 국내 메르스 영향으로 지원자가 적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83명의 아세안국가 대학생들이 대거 지원, 4:1의 치열한 선발 경쟁을 벌였다. 최종적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의 족자카르타 대학, 양곤 국립대학, 하노이 공과대학 등 각국의 명문 10개 대학 20명의 우수 이공계 대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7월 7일부터 6주간 선문대학교에서 대학 특성화 학문분야의 하나인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대한 집중 연수를 받는다.
7월 7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실시된 개막식 및 오리테이션에는 각국 고유의상을 차려입은 아세안 국가 참가학생들이 자국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순서로 시작되었다. 황선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50년전 한국은 전세계 최빈국 중 하나의 나라였다. 한국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오늘날 한국이 선진국대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교육의 힘이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최첨단 기술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문화와 역사, 한국인의 정신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전공에 따라 Control Software 과정 및 기구설계 과정을 선택하여 6주간 집중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아세안 대학생의 교육 책임을 맡고 있는 고국원 교수 (기계 ICT 융합공학부) 는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목표로 모든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현장실습을 위한 인근 산업체 방문은 물론 한국학생들과 함께 캡스톤 디자인 팀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게 되며 7월 8일에는 먼저 현대자동차를 방문한다”고 연수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야간에는 한국어 수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주말에는 한국문화 체험학습을 통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도 쌓을 예정이다.
본교에는 현재 88개국 1,009명의 외국인학생들이 재학중이며 특정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벗어나 외국인유학생의 취업 특강 등을 통해 유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지도까지 적극 나서고 있는 본교는 이번 연수가 우수한 아세안국가 이공계학생들이 선문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본교에서 실시되는 아세안 이공계 연수는 국내 메르스 영향으로 지원자가 적을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83명의 아세안국가 대학생들이 대거 지원, 4:1의 치열한 선발 경쟁을 벌였다. 최종적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의 족자카르타 대학, 양곤 국립대학, 하노이 공과대학 등 각국의 명문 10개 대학 20명의 우수 이공계 대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7월 7일부터 6주간 선문대학교에서 대학 특성화 학문분야의 하나인 메카트로닉스 분야에 대한 집중 연수를 받는다.

7월 7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실시된 개막식 및 오리테이션에는 각국 고유의상을 차려입은 아세안 국가 참가학생들이 자국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순서로 시작되었다. 황선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50년전 한국은 전세계 최빈국 중 하나의 나라였다. 한국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오늘날 한국이 선진국대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교육의 힘이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최첨단 기술 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한 문화와 역사, 한국인의 정신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전공에 따라 Control Software 과정 및 기구설계 과정을 선택하여 6주간 집중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아세안 대학생의 교육 책임을 맡고 있는 고국원 교수 (기계 ICT 융합공학부) 는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목표로 모든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현장실습을 위한 인근 산업체 방문은 물론 한국학생들과 함께 캡스톤 디자인 팀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게 되며 7월 8일에는 먼저 현대자동차를 방문한다”고 연수계획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야간에는 한국어 수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주말에는 한국문화 체험학습을 통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도 쌓을 예정이다.
본교에는 현재 88개국 1,009명의 외국인학생들이 재학중이며 특정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재학중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단순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벗어나 외국인유학생의 취업 특강 등을 통해 유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지도까지 적극 나서고 있는 본교는 이번 연수가 우수한 아세안국가 이공계학생들이 선문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