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1. 프로그램명: 3+1 일반 정규 프로그램

2. 파견자: 윤*진(글로벌관광학과)

3. 파견국가: 미국

4. 파견기간: 2020학년도 1학기

5. 소감

"전 다녀온 소감으로는 정말 좋았고 무엇보다 아쉽다 는 느낌이 강합니다 . 원래는 1년을 다니겠다는 계획으로 야심차게 시작한 교환학생이지만 COVID-19 로 인하여 학기 도중에 한국으로 돌아와 인터넷 강의로 학기를 마쳐야 한다는 것이 저를 정말 힘들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3개월이라는 정말 짧은 시간 동안 누구보다 빠르게 적응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생활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짧지만 배우고, 보고, 느낀 점이 너무 많아서 이런 기회가 있음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모인 다국적 친구들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넓은 포용력, 표현력, 개방성의 성향을 갖고 있는 친구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내 외모로 인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내 자신을 표현하는 법, 자신감을 얻는 법, 솔직해지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신기한 문화 차이도 배웠습니다. 성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었고 외모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일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 무산되었고 이제 막 친해진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정말 믿기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엔 한국인,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롤링페이퍼를 주고받으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세상이 정말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경험하지 못한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미국을 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 더 외국어를 공부해서 더 많은 문화를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제가 되려고 합니다.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더 발전하는 윤*진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