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1) 프로그램명: 2019 동계 프롬비기닝

2) 파견자: 오*민 (물리치료학과)

3) 파견기관: 필리핀

4) 파견기간: 2020년 1월 10일 ~ 2020년 02월 09일(31일간)

5) 연수활동목적: 영어 초급단계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영어회화 집중연수

6) 수행결과: 연수를 시작하면서 설정한 저의 목표는 영어회화를 할 때 주저하지 않고 최대한 자신감있게 말하기였습니다.

첫 날 선생님들과 처음 만났을 때는 영어가 잘 들리지 않아 너무 당황스러웠고 대답을 하기위해 입을 열었지만 입에서 나오는 정확한 단어는 없었습니다. 알아듣지도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해 많이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3일이 지난 후 부터는 귀가 트여서 잘 알아들을 수 있었고 일주일째부터는 어느정도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4주째인 현재는 선생님들께 영어로 농담을 할 정도가 되었고 말하는 것에 있어 많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이렇게 높은 성취도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7) 기대효과: 아직 자연스러운 회화를 하기엔 멀었지만 이를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할 계기가 생긴 것 같습니다. 노력하여 영어회화가 자연스러워졌을 경우 후에 해외 취업의 기회가 생겼을 때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8) 소감

" 프롬비기닝을 통해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부터 같이 연수 온 학생들끼리도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고 저의 좁았던 사고도 넓어진 것을 느꼈습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 뿐만아니라 인간관계에서의 자신감 또한 늘었기에 어떤 활동에 있어서도 불안감보다는 설렘을 얻는 법 또한 배운 것 같습니다. 저에게 기회가 더 생긴다면 필리핀 또는 호주에 연수를 가서 더욱 많은 영어를 배우고 말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