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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4] <선문 아너스 프로그램> 2018-1 프롬비기닝 학기중 프로그램 (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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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내용
구분 트랙4
학년/학기 /
제목 [트랙4] <선문 아너스 프로그램> 2018-1 프롬비기닝 학기중 프로그램 (김*인)
내용
  • 이름(학과)
  • 프로그램명
  • 연수국가
  • 연수기간

연수결과 및 소감

1) 프로그램명: 2018-1 프롬비기닝 학기중 프로그램

2) 파견자: 김*인

3) 파견기관: 필리핀

4) 파견기간: 2018년 3월 4일 ~ 2018년 6월 7일

5) 출국 준비과정 중 어려웠던 점: 한번도 연수라는 것을 외국에서 해본적 없었기에 공부하는 데 있어서 어떤 물품이 필요한지 책은 어떤 것을 가져가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가서 조금은 아쉽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 하고 출국 하기 전에 전에 다녀 왔던 학생들과의 만남을 가지면 어떤 책을 준비해 가야하고 어떤 물품이 꼭 필요한지 그리고 어떤식으로 공부할 마음자세를 가지게 된다면 더 효율 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6) 현지연수기관에 대한 의견

a. 수강과목 및 수업내용: listening, writing, reading, pronunciation discussion, speaking, TOEIC speaking

b. 수업의 질: 필리핀의 교육환경은 한국의 주입식 교육과 야간 시간에도 공부하 는 부분과 조금은 활동적이고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이러한 두 부분들이 합쳐진 느낌 이었다. 외국 이라고 해서 적응하는 부분들이 어려 운 부분이 있는지 알았지만 생각보다는 쉽게 할 수 있었다. 한국어를 쓰는 것 대신 영어로 배우고 표현하고 하다 보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붙을 수 있었다. 사실 선생님들 마다 내 의견을 조금씩 반영시켜준 정도가 달랐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 필리핀 선생님들은 늘 최선을 다 해주시는 거 같았 다. 리스닝 또한 레벨 별로 자주 쓰이는 표현, 속도가 다르게 책이 구성되 어 있어 레벨이 향상 될 수록 배우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게끔 이끌어주 었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자주 반복시켜 들릴 때 까지 많이 들려주셨 다. 발음 또한 선생님들도 많은 공부를 한 후에 우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정말 최선을 다해주신 거 같다. 토익스피킹을 하는 동안 발음, 자주 나오는 표현, 내가 틀렸던 그래머들을 고쳐주시는 데 고생을 많이 해주셨고 나 또한 그런 부분들을 뒤처지지 않고 따라가는데 힘든 여정이였던 거 같다. 

c. 교수진: 교수님들은 힘들어 하는 학생들을 배려하여 가르쳐 주실 때 느리고 또박또박 개념들을 설명해주 시는 거 같았다 . 그래서 human resources, management 난생 처음 배운 과목이지만 생각보다는 쉽게 공부 할 수 있었 던 거 같다. 내생각엔 거의 4주 ?만에 두과목을 끝낸 다는 게 쉽지 않았 다. 두 개월로 정하여 너무 급하지 않게 진행하면 학생들도 교수님들도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으로 교수님들이 영어로 모든 과목 을 진행 해주셨는데 중간 중간 activity와 우리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셔서 즐기면서 전공과목을 들을 수 있었다.

7) 현지생활에 대한 의견

a.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 : 환경은 정말 좋았다. 공부에 최적의 환경! 언제나 자습할 수 있고 시원하 며 토요일 일요일만 나갈 수 있는 것 또한 학생들에게 최대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라 자부할수 있다^^

b. 행정업무: 우리가 원하는 부분들을 최대한 받아 주셔 반영해 주신 거 같아서 참 감사하다.

c. 숙소: 일주일에 두 번 청소해주시는 것 !! 내겐 너무 편안하고 감사한 기간들이었다. 특히 쿠이산 캠퍼스 에서는 정말 깨끗이 해주셨지만 차피스 캠퍼스 에는 너무 많은 방을 청소해야하는지 조금 대충 해주시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늘 깨끗해진 방안을 보면 조금 더 청결에 신경쓰지 않고 공부에 온 힘을 다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d. 특별 활동 내용: Friend ship night(?)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친목을 이끌 수 있는 ! 이런 것 외에는 특별활동들은 없었던 거 같다. 학생들을 공부할 때 원동력 이 되어 줄 수 있는 곳을 데리고 가준다면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거 같다 ^*^ 

e. 본인 학습 향상 정도: 처음엔 부끄럽기도 했고 긴장도 많이 되어 외국인들에게 말하는 것 조차 부담되고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어 지금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게 되어서 향상 정도는 만족을 하게 된거같다. 

8) 다음 참가자들에게 전하고픈 말: 생각보다 자신이 얼마만큼 공부하는 지에 따라 향상 정도가 달라진다고 생 각합니다. 수업시간시간 얼마나 집중하고 복습하는 정도량을 키우세요~

9) 귀국 후 학업계획: 캐나다에 어학연수를 가서 내가 배웠던 부분들을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사 용 할 계획이다 

10) 종합평가: 영어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실질적으로 외국인과 대화하고 영어만 사용하는 경험은 한국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 다. 특히 필리핀에서의 장점은 일대일로 선생님과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 이는 원어민 울렁증이 있었던 나에게는 정말 좋은 시간들이었다. 어쩔 수 없이 내가 말을 해야 다음 시간으로 넘어 가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말할 수 있어 영어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학교 사람 들 외에도 많은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을 만나 토요일 마다 나가 좋은 즐거 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었다. 영어 외에도 필리핀이라는 문화를 접할 기회 가 있어 행복했고, 무엇보다 서핑이나 수상 스포츠들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서 스포츠를 사랑하는 내겐 너무 행복한 시간 들이었다.그리고 성당이 참 많아서 종교가 없는 내게도 아무 거리낌 없이 예쁘고 옛 문화와 여러 나라 의 모양이 합쳐진 성당들을 많이 찾아 가봄으로 선입견이 많이 사라질 수 있었다. 아직까지도 연락하고 있는 선생님들도 많은데 마치 친구처럼 친해 져 영어를 하는데 있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준 프로그램 인거 같다. 여러모로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에 참여할 기회가 한번 더 있다면 나는 바로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