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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1] 2017 동계 스텝업 (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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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후기 내용
구분 트랙1
학년/학기 /
제목 [트랙1] 2017 동계 스텝업 (이*림)
내용
  • 이름(학과)
  • 프로그램명
  • 연수국가
  • 연수기간

연수결과 및 소감

1) 프로그램명: 2017 동계 스텝업

 

2) 파견자: 이*림 (영어학과)

 

3) 파견기관: 괌, 괌 대학교

 

4) 파견기간2017년1220~ 2018년 1월 17

 

5) 출국 준비과정 중 어려웠던 점: 없음. 

 

6) 현지연수기관에 대한 의견

 

a. 수강과목 및 수업내용영어 회화, 문법 수업. 영어로 대화하고 수업을 한다.팀을 이루어서 하는 활동이 많았다

 

b. 수업의 질: 수업의 질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직접 영작을 하면서 writing실력을 기를 수 있고, reading 수업도 있어서 좋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영어에 능숙하거나 회화를 더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수업 난이도가 조금 쉬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c. 교수진: 가르쳐주신 교수님이 너무 친절하고 좋았다. 영어로 말할 때 조금 어려워하면 기다려주셨다. 수업 진행도 좋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우게 해주셨다. 학생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7) 현지생활에 대한 의견

 

a.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 :교육시설과 환경은 좋았다. 물과 커피를 배치해두어서 원하는 음료를 마실 수 있었다.

 

b. 행정업무: 지내면서 행정업무에 대한 것 때문에 불편하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

 

c. 숙소: 괌 관광지와 숙소가 가까워서 택시비를 아낄 수 있었다. 또 주말에 외출했다가 숙소까지 돌아오는데 시간이 그렇게 많이 소요되지 않아서 좋았다.시설도 괜찮았다. 한 달 동안 지내기에 불편함은 전혀 없었다.

 

d. 특별 활동 내용: 현지인 친구가 따로 과외를 해줬었는데 직접 궁금한 것을 바로 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기초적인 문법들이나 헷갈릴 수 있는 문법들을 다시 한 번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e. 본인 학습 향상 정도: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조금 두려워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극복하게 된 것 같다. 전보다는 편하게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수업을 할 때 전날 배운 것들을 복습하다보니 단어 하나라도 더 외우게 되었다. 그래서 몰랐던 영어 단어들도 많이 알아가고, 이 단어가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인 영어실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는 보기 어렵지만,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이런 점들이 향상된 것 같다.

 

8) 다음 참가자들에게 전하고픈 말: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해도 너무 겁먹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영어 수업을 통해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고, 현지인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게 된다. 영어로 대화를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싶거나 많이 하고 싶다면 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9) 귀국 후 학업계획: 영어 회화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신청했었기 때문에 귀국 후에는 회화와 관련된 표현들을 더 익히고 공부할 것이다. 유튜브를 통해서 실제 외국인들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찾고 연습할 것이다.

 

10) 종합평가 사유: 괌 대학교도 너무 좋았고 그 곳 사람들, 친구들이 친절했고 따뜻했다. 수업도 너무 꽉 묶여있는 수업이 아닌 조금은 자유롭게 배울 수 있는 수업이어서 부담이 가지 않았다. 현지 친구들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괌의 자연경관도 둘러볼 수 있었고 여행을 온 기분이어서 좋았다. 숙소도 좋았고 선문대학교 학생들을 책임져주신 김영진 과장님도 학생들에게 잘해주었고 안전하게 생활하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서 감사했다. 전반적으로 만족한 프로그램이다.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프로그램이었다. 한 달 동안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적응을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과 영어 수업을 못따라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들이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현지 친구들이 반갑게 맞이해줘서 더 빨리 적응할 수 있었고 수업도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의 수업이었다.한국에서는 영어로 말할 기회가 거의 없다. 외국인 친구를 사귀지 않는 이상 평소에 영어로 말을 잘 안한다. 나는 영어학과지만 생각보다 영어로 말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 문법위주의 수업들, 이론위주의 수업들을 듣다보니 영어를 입으로 뱉기는 커녕 꾹 다물고 있었던 시간이 많았다. 이렇게 앉아서 문법만 배우다보니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발견한 프로그램이 '스텝업'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영어로 대화를 하고, 내가 배운 표현들을 직접 써볼 수 있는 기회를 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한 달 동안 현지 친구들과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잘못된 표현들은 바로바로 고쳐주었다. 그리고 내가 아는 표현을 외국인들이 실제로 쓰는 표현들인지, 같은 표현이어도 뉘앙스가 어떻게 다른지 등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서 회화 실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영어를 쓰다 보니 당연히 영어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런 점들이 나에겐 도움이 되었고 만족스러웠다. 또한 영어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액티비티 활동들도 체험할 수 있었고 평일, 주말에 현지 친구들 또는 대학 친구들끼리 자유롭게 구경을 갈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