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에 타고 나서야 출국이 실감났을 정도로 너무 바빴고 휴식이 간절했다. 그렇게 방문하게 된 괌은 정말 나에게 향후 인생의 원동력을 위한 충전소 역할을 해주었다. 또 내가 한국보다 외국에서의 삶이 더 나와 잘 맞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괌에서 얻은 가장 큰 결실은 외국에서도 내가 원하는 바를 무리없이 내가 말 할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영어적인 부분 외에도 한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워터 액티비티나 자연 경관들에 대한 감상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괌에 다녀온 것은 내 인생에 있어 큰 반환점으로 기억될 것이다. 지금 주변의 친한 동생이나 친구들에게 스텝업 프로그램을 적극 추천중인데, 진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선문대의 대표 어학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