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1) 프로그램명: 2017 동계 스텝업

 

2) 파견자: 김*영 (국제레저관광학과)

 

3) 파견기관: 괌, 괌 대학교

 

4) 파견기간: 2017년12월 20일 ~ 2018년 1월 16일

 

5) 출국 준비과정 중 어려웠던 점: 어려웠던 점 보다는 비행기 티켓을 개인적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

6) 현지연수기관에 대한 의견

 

a. 수강과목 및 수업내용: 에세이 발표, 발음교정, 신문기사 요약, 문법, 롤 플레이, 관련게임 등

 

b. 수업의 질: 역할극을 통해 대화를 만들거나, 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토론했던 활동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웠다.

c. 교수진: 매 수업 항상 열정적이게 수업에 임해주셨고, 수업준비를 잘 해 오셔서 수업흐름이 끊기지 않고 매끄러웠다. 이론수업 중간중간 게임과 간식을 통해 흥미도 유발해주시고, 무엇보다 사소한 질문 하나에도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눈높이에 맞춰서 수업이 진행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수업내내 지루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 무리한 과제를 내주시지 않아서 괌에 있는 동안 학업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다.

7) 현지생활에 대한 의견

a.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 : 교실, 식당, 화장실, 체육관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학교시설과 캠퍼스에 대해서는 큰 불만사항이 없다.

 

b. 행정업무: 불만사항도 항상 잘 들어주시고, 바로바로 해결해주셔서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전부 친절하시고,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 

c. 숙소: 전체적인 청결상태나 숙소컨디션이 좋았던 것 같다. 숙소 내 공동 와이파이가 고장이 잘나고, 빠르게 고쳐지지 않아서 조금 답답했던 것 같다. 1층에 마트가 있어서 편리했고, 시내와 가까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였다고 생각한다.

 

d. 특별 활동 내용

 

e. 본인 학습 향상 정도: 비치프로그램과 차모로 빌리지 투어와 같은 특별활동 덕분에 괌 문화와 전통, 식생활등을 직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이렇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괌에서의 생활이 좀 더 즐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8) 다음 참가자들에게 전하고픈 말: 이론적인 부분에서는 향상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대화하는데 있어서는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분명한 의사표현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내 주장을 정리해서 말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많이 붙은 것 같다.

9) 귀국 후 학업계획: 괌 어학연수를 다녀오기 전에는 회화에 있어서 자신감이 없어서 토익 스피킹을 도전도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공부해 볼 계획이다.

10) 종합평가 사유: 괌이라는 곳이 가진 큰 메리트를 느끼고 올 수 있었던 한 달이였다. 첫 어학연수였는데 굉장히 만족스럽다. 전반적으로 학업적인면 뿐만 아니라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어서 그 점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처음엔 한 달이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2주가 지나고 나서는 한국생각이 나지도 않을 정도로 너무 적응도 잘하고 즐겁게 지냈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해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다.